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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그리폰즈 바이킹스 KNFL 결승 진출 | 등록일 : 2021-12-05 조회: 2120 |  |
작성자 : 박경규 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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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의 그리폰즈 서울의 바이킹스 KNFL 결승 진출
서울의 터프가이 바이킹스와 부산 사나이 그리폰즈가 골든이글즈와 피닉스를 누르고 2021년 KNFL 왕좌전인 광개토볼에 진출하였다. 바이킹스의 RB 조인익(#47 홍익대 졸)이 이글즈의 택클을 뿌리치고 역주하고 있다 2021년 12월 5일(일) 경북대 구장에서 열린 KNFL 준결승 첫 경기에서 바이킹스는 동향의 라이벌 골든 이글즈와 치열한 접전을 벌렸다. 바이킹스는 골든이글즈의 오프닝 드라이브에 골라인 15야드 앞까지 밀렸지만 무사히 방어를 한 후에 곧이어 반격을 시작하였다. 방킹스는 제 1쿼터 4분 30초경에 리시버 허성환(부산외대 졸)이 QB 최성훈(연세대 졸)으로 이어지는 25야드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시키고 6-0으로 앞서 나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. PAT(Point After TD) 킥은 실패 바이킹스는 제 2쿼터 11분 경에 역시 QB 최성훈이 황학천(플래풋볼 출신)에게 70야드 TD 패스를 성공시키며 12-0으로 전반을 마쳤다. PAT 킥 실패 두 팀은 후반에도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을 벌렸으나 두 팀 모두 득점이 없었고, 바이킹스는 전반에 얻은 점수 12-0으로 바이킹스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. "우지끈 꽈당탕" 바이킹스와 이글즈의 용호상박
이날 두 번째 경기인 대구 피닉스와 부산의 그리폰즈는 그리폰즈가 제 1쿼터에 킥커 박준수(동아대 졸)가 선제 37야드 필드골로 3-0으로 앞서 나갔으나 반격에 나선 피닉스는 QB 박준경(경북대 졸)이 리시버 김세종(경북대 졸)에게 76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 시키면서 경기를 6-3으로 역전 시켰다. PAT(TD후 득점, Point After TD) 킥 실패 그러나 그리폰즈는 제2쿼터에 QB 조승배(경성대 졸)가 2야드 측면 돌파로 TD를 성공 시키고 킥도 성공하며 10-6으로 재 역전 시켰다. 피닉스의 RB 김지찬(금오공대 졸)이 그리폰즈의 택클을 뿌리치고 중앙을 돌파하고 있다. 피닉스의 LB 정용욱의 찰거머리 같은 택클 제 3쿼터에 그리폰즈는 킥커 석민호가 다시 필드골을 성공 시키며 스코어를 13-6으로 벌리면서 달아났다. 반격에 나선 피닉스는 제 3 쿼터 종료 직전에 그리폰즈 골라인 6야드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3점 필드 골 기회가 있었으나 6점을 시도하면서 기회를 무산 시켰다. 피닉스는 제 4쿼터에 마지막 반격을 시도하며 리시버 김세종 등에 롱패스를 성공시킨 후에 QB 지현학(영남대 졸)이 6야드 중앙 돌파로 터치다운을 성공하며 12-13으로 턱밑까지 추격을 하였지만 1점 PAT(Point After TD)에서 킥을 실패하며 12-13으로 무릎을 꿇었다. 피닉스로는 제 3쿼터에 골라인 6야드까지 밀고 들어 간 후에 필드 골을 시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아마 이날은 필드 골이 안되는 날이라 배재우 감독이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. 반면 그리폰즈는 2개의 필드 골을 가볍게 성공 시켰다. 미식축구에서 킥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는 경기였다. 마지막 희망이었던 피닉스의 PAT 킥 그러나 실패 KNFL 준결승 경기 스코어보드
이로서 다음 주 12월 12일(일)에 그리폰즈와 바이킹스가 경북대 구장에서 공개토볼을 가지게 된다 자료제공: 유호정 바이킹스 코치/이도형 KNFL 전무이사 보도: TD News 박경규 게재일: 2021년 12월 5일 19시 05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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